10년 만에 박명수에게 처음 선물 받아보고 눈물 글썽인 아이유
https://youtube.com/shorts/e34wfhxVbas
특히 박명수는 아이유가 명절마다 선물을 보내준다며 "똑같은 메뉴를 안 보낸다. 한 번은 꿀 보내고, 굴비 보내고, 소고기를 보냈다"고 칭찬한 바 있다.이런 가운데 아이유가 10년만에 박명수에게 깜짝 선물을 받고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아이유(IU) & 할명수 - 금요일에 만나요'라는 제목의 예고편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아이유는 박명수를 위한 풍선 꽃다발을 한가득 안고 등장했다.박명수 역시 아이유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직접 준비했다.
먼저 박명수는 새벽 꽃시장에 직접 가서 사온 커다란 장미 꽃다발을 아이유에게 안겨줬다. 이어 아이유의 할머니를 위한 '한과'를 준비했다며 건네줬다. 이를 받은 아이유는 눈물을 글썽였다.
아이유는 어린 시절 형편이 어려워져 일을 해야하는 부모님 대신 할머니 손에 자랐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때 수시로 바퀴벌레가 나오는 단칸방에서 보일러도 켜지 못하는 날이 많았다고 한다.
그만큼 각별한 할머니와 아이유. '츤데레' 박명수에게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처음 받고 큰 감동을 받은 듯 하다.아이유는 "오늘은 제가 무리를 해보려고 한다"며 방송에 대한 의지를 불태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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