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1억 모았던 99년생 자취생...아파트 청약 당첨 이어 더 놀라운 근황
24살의 어린 나이에 '절약'으로 1억을 모아 화제가 된 여성이 아파트 청약 당첨에 이어 추가로 1억을 더 모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자취린이'를 운영하고 있는 곽지현씨는 6년 만에 2억을 달성하게 됐다는 근황을 알렸다.
99년생인 곽씨는 과거 SBS '생활의 달인' 프로그램에서 1억을 모은 24살 여성으로 화제가 됐다.
당시 곽씨는 2017년에 첫 직장을 얻은 뒤 작은 푼돈도 아끼며 살았다고 밝히며 미용실에 가지 않고 스스로 머리 자르기, 전기포트로 수돗물 끓여 먹기 등을 통해서도 절약했다고 말했다.
이후 지난 2022년 4월에는 아파트 청약에 '최연소'로 당첨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이번에는 2년 만에 1억을 모았다고 밝혔다.
곽씨는 "6년 만에 2억 달성하게 됐다"며 "1억 달성한 시절까지만 해도 1억까지 부업도 하고 악착같이 아껴 4년 만에 모았는데, 2억은 또 얼마나 걸릴까 하고 걱정이 되곤 했다. 그런데 1억 달성 이후 돈 모으는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진다는 게 체감이 되더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더 벌고, 덜 쓰고 해서 얼른 3억 달성 소식까지 전달드리고 싶다"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