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에 젊어진 외국인 관광객…전체 35%가 "청년"
K팝과 드라마 같은 한류 인기로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3명 중 1명 이상이 30세 이하 청년층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한 외래 관광객 1,103만명 가운데 35.6%인 393만명이 30세 이하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0년 사이 8%포인트 넘게 증가한 것입니다.
국가별로 보면 방한객 1위 일본의 30세 이하 관광객 비중은 42%, 2위인 중국은 38%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은
아시아권 만이 아니라 프랑스 역시 43%, 영국과 미국도 30% 내외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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