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대표, 前 멤버 3인 제기 배임혐의 고발건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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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프티 피프티 前 멤버 3인이 제기한 소속사 전홍준 대표 배임혐의 고발 건이 불송치로 결정됐다. 전홍준 대표, 배임혐의 고발 건 불송치 ​ 어트랙트 측은 11일 “피프티 피프티 前 멤버 3인이 고발장을 접수한 배임 건이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로부터 불송치(혐의 없음) 됐다는 수사 결과 통지서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 앞서 피프티 피프티 前멤버 새나, 시오, 아란은 지난해 8월 17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소속사 전홍준 대표를 배임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한 바 있다. ​ 어트랙트 내부 관계자는 “법인자금의 회계 원리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멤버들을 상대로 현혹하여 고발까지 부추긴 템퍼링 세력의 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 회사의 방침”이라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전속계약 분쟁 중인 새나, 시오, 아란 등 3명에게 계약 해지 통보를 했고, 이로 인해 키나 1인 체제로 변모했다.

한류에 젊어진 외국인 관광객…전체 35%가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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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팝과 드라마 같은 한류 인기로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3명 중 1명 이상이 30세 이하 청년층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한 외래 관광객 1,103만명 가운데 35.6%인 393만명이 30세 이하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0년 사이 8%포인트 넘게 증가한 것입니다. 국가별로 보면 방한객 1위 일본의 30세 이하 관광객 비중은 42%, 2위인 중국은 38%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은 아시아권 만이 아니라 프랑스 역시 43%, 영국과 미국도 30% 내외로 조사됐습니다.

성범죄로 12년 살고 출소한 아빠와 두 삼촌에게 "성폭행" 당한 13살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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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A씨는 12년을 감옥에서 지내다 출소했다. 출소 당일, A씨는 거실에서 TV를 보던 딸을 성폭행했다. 당시 친딸인 피해자의 나이는 고작 열세 살이었다 같이 출소한 둘째 삼촌 B씨는 일주일도 안돼 조카에게 범행을 저질렀고, 막내 삼촌은 5년 전부터 성범죄를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는 함께 사는 친할머니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렸으나 제대로 된 도움을 받지 못했다. 아버지 A씨는 정신지체 3급이었으며, 둘째 삼촌 B씨는 길가는 청소년들을 납치해 성폭행한 죄로 두 차례 처벌받아 전자발찌를 찬 상태였다. 법무부 보호관찰소의 감시 대상이었던 것. 이뿐만 아니라 막내 삼촌 역시 정신지체 3급으로 아동 성범죄 전과자였다. 오랜 기간 이 집에서 수십 차례 성폭행이 이어졌지만, 그 누구도 이를 알아채지 못했다. 이들의 범행은 피해자의 담임 교사가 다른 일로 상담을 하다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돼 경찰에 신고하면서 세상에 드러났다.

'이혼 후 잠적' 김건모, 오랜만 방송 등장..너무 좋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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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모가 오랜만에 방송에 등장했다. ​ 최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듣자마자 가슴이 벅차오르는 힛트쏭’ 차트가 공개 됐다. ​ 이날 4위에 오른 곡은 바로 엄정화, 이승철, 신효범, 지누션, H.O.T, 핑클, 이정현 등 국내 정상 가수 62명이 IMF로 실의에 빠진 국민에게 꿈과 용기를 주기 위해 노 개런티로 참여해 화제가 되었던 Now n New의 ‘하나 되어(1999)’다. ​ 당시 김건모와 송대관이 금 모으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트로피에 담긴 순금 약 182돈과 50돈을 각각 기부했다는 일화가 공개되자 MC들은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 김희철은 “이때 많은 스타도 금을 내놨다. 김건모 형이 트로피에 달린 순금 약 182돈, 송대관 형님도 가수왕으로 받은 트로피에 달린 순금 50돈을 기부했다”라고 전했다

박보검, 김태호PD 신작 '가브리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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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보검 씨가 김태호PD 제작사 테오(TEO)의 신작 예능에 출연한다. ​ 오늘(11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보검 씨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 출연을 확정 짓고 이달 출국을 기다리고 있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출연진들이 해외로 떠나 비연예인의 삶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 이는 MBC '무한도전'의 '타인의 삶' 특집의 콘셉트가 확장된 것으로, 김태호PD가 선보이는 '무한도전' 세계관의 연장선상에 있는 프로그램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코미디언 박명수, 방송인 홍진경, 배우 지창욱, 염혜란 씨가 출연을 확정 지었고, 블랙핑크 제니 씨가 출연을 두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상황이다. ​ 그중에서도 박보검 씨는 예능프로그램에서 만나기 어려운 스타인 만큼, 그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출연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술 같이 먹던 여성 "폭행·감금"…60대 남성 경찰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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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을 폭행하고 감금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여성을 폭행하고 감금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지난 10일 오후 8시쯤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 B 씨가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하자 욕설을 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B 씨가 화장실로 도망 후 문을 잠그자 A 씨는 문을 여러 번 걷어찬 것으로 조사됐다. B 씨는 화장실 안에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창문을 통해 A 씨 차량 번호를 확인하도록 해 위치를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주요 부위만 가린 채 시상식 등장한 男배우,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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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프로레슬러 출신 배우 존 시나가 주요 부위만 가린 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등장해 화제가 됐다. 미국 CNN 보도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존 시나는 의상상 시상자로 나섰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의상상 시상자 존 시나가 사회자 지미 키멜과 함께 상황극을 연출했다. 사회자인 지미 키멜이 존 시나를 부르자 그는 “이건 옳지 않다”며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키멜이 다시 “발가벗고 레슬링도 하면서 왜 그러느냐”라고 하자, 존 시나는 수상자 이름이 적힌 대형 봉투로 주요 부위만 가린 채 무대에 입장했다. 이는 1974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데이비드 니멘이라는 남성이 수상자 호명 때 발가벗고 무대에 난입했던 일을 흉내 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시상식에서 의상상은 영화 ‘가여운 것들’이 수상했다. 천재 과학자의 손에 새롭게 되살아난 존재의 여정을 그린 ‘가여운 것들’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분장상, 미술상, 의상상 등 3관왕에 올랐다. 시상식 관계자는 존 시나가 완전히 벌거벗은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주요 부위와 엉덩이를 가린 상태였고, 수상자 이름이 적힌 대형 봉투는 떨어지지 않게 묶여 있었다고 설명했다.